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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ungOh_0329

창업?

평화로운 1월 6일 토요일 오후 8시 34분 24회 앱잼을 신나게 즐기던 중.

학교에서 연락이 왔다 !!
먼가하고 보니.. "선배들의 이야기"라는 글을 창업 분야로 써달라고 하셔서 흔쾌히 수락해 버렸다.
음,, 거기서부터 문제 시작 ㅋㅋ

일단 티스토리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미룬 지 어언... 몇 달이더라.. 음,, 무튼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올해 목표
- 티스토리 한 달에 하나씩 쓰기.

무튼 앱잼 끝나고 14시부터 22시까지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3시에 다시 자서 10시에 일어나고~
선생님이 부탁한 글 좀 쓰다가 다시 졸려서 14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나서 지금 현재 시각 22시. 글을 다 썻다!

그래서 자랑할려구 ㅎㅎ
주섬주섬 썼는데 쫌 멋진 거 있지? 죄송합니다.

시간 나시면 한 번씩 읽어 보시구 혹시 이렇게 수정하면 좋을 듯 이런 의견 언제나 환영입니다 :)


[창업 분야] 선배들의 이야기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덕영고등학교 2024 졸업생 정경오 입니다. 항상 저는 “백문이 불여일견” 백번 묻는 것이 한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말을 마음속에 품고 있습니다. 많은 경험을 원하는 저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데 큰 망설임은 없었습니다.

시작

2학년, 9월 교외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그냥 그저 대회로만 받아들인다면 대회발표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수상을 위한 개발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제품 개발을 하는 과정에서 저는 수상을 위한 개발보다는 저의 발전을 위한 개발을 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멘토링을 받는 과정에서 대회 아이디어로 사업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멘토님에 의견에 사업이라는 것을 처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때 조금 어려움은 있어도 저 자신이 발전할 수 있겠다는 확신으로 시작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았고, 현재는 Asseertive에 대표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도전

저는 여러 도전을 가리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도전을 하는데 큰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분명히 저는 부족한데 말입니다. 도전은 여러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오는데 큰 부정적인 영향을 불러온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은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도전이라는 것은 쉽습니다. 시작하면 되는 겁니다. 기획자라면 계획서의 제목을 짓는 것, 개발자라면 Github Repo를 만드는 것 등 시작하는 모든 것은 도전입니다. 이 글을 읽는 29세 이하 모두에게 이 말을 하고 싶습니다. “도전은 성공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기회는 돌아올 수도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눈앞에 있는 기회를 놓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기회

기회는 여럿 존재 합니다. 항상 현재 진행형이고 모든 사람 역시 항상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앞서 말한 대회 말고도 창업 전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습니다.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저는 기회를 충분히 이용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대회가 원하는 것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대회 이후 줄곧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수상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교외 활동, 교내활동 등 여러 사람을 만나고 만난 사람들과 같이 다른 활동을 하기도, 그 사람에게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하는 과정으로 앞 전 기회를 다음 기회로 만드는 활동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실패

저는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아이템이 바뀐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원래 아두이노 키트를 판매하는 소매 사업을 진행하려 했으나, 현재는 인공지능 개발/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제 또 아이템이 바뀔지는 모르겠으나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서비스 하나를 교외 활동에서 만난 친구와 함께 기획하고, 팀원을 모집하여 개발하는 등의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제 도전은 무조건 성공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혹여나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아직 젊기 때문에 아무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어느 강연에서 들은 이야기 입니다. “30대 전에는 있는 게 없기에 실패해도 잃을게 없습니다.” 저는 실패를 하면 이런 생각을 합니다. “성공을 할 수 있었으니까, 실패를 했네”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성공한 적이 없어 성공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지 못해 참 아쉽습니다... ㅠㅠ 고등학교 생활 동안 많은 교내 활동, 예를 들어 교내 대회, 학생회, 홍보부 등의 동아리 활동 학교에서 진행하는 방과 후 활동들과 많은 교외 활동, 교외 대회, 컨퍼런스, 교외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모두 즐거운 학교생활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학, 취업, 창업 어떤 길이던 저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만 하고 글 마칩니다. “내일을 위해 도전을 아끼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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